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전기관람차 시범운행 (2022. 9.30일까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무장애 전기관람차를 9월 30일까지 시범운행을 진행합니다. (우천시 휴무)

전기관람차는 21인승과 23인승 2대 운영되며, 21인승은 일반 관람객 19명과 휠체어 2대를 태울 수 있는 무장애 차량이고, 23인승은 노약자 등 일반 관람객 23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국가정원 안내센터 1층에 대기하다가 탑승하면 됩니다.

시속 10∼15㎞ 속도로 태화강 국가정원 내 태화지구 2.6㎞를 운행하며, 철새들 보금자리인 남구 삼호지구는 차량 운행 소음 등을 고려해 노선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시범운행기간 이후 이용료는 성인 2천원, 장애인·노인·울산시민 등은 1천원으로,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입니다.

무장애 전기 관람차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오래 걷기가 힘든 어르신, 장애인, 아이들에게 태화강 국가정원을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문의사항은 052-229-3147(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로 연락하면 됩니다.

자세한 안내는 태화강 국가정원 (https://www.ulsan.go.kr/s/garden/main.ulsan) 참고하시기 바랍니다.